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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 대표 수산물 낙지 자원 회복 위해 두 팔 걷어
  • 기사등록 2022-06-20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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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무안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자원 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 대표 수산물 낙지 자원 회복 위해 낙지를 방류하고 있다.

낙지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고 탕탕이, 연포탕,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수산물이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자리매김한 무안의 청정갯벌 낙지는 전국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자원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어업인들과 함께 보호수면 운영, 낙지 목장화 사업,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낙지의 자연적인 증식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산란시기에 맞춰 총 4곳에 200ha에 이르는 보호수면을 지정·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낙지 개체 수 증식에 나서 매년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교접된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낙지목장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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