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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가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하여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점을 평가 받아 건강보험공단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례군에 따르면 8일 이재용 건강보험공단이사장으로부터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력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 보험수급권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해 크게 기여한데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구례군은 그동안 노령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 29일 조례를 제정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보험가입자중 만65세이상 노인이 있는 가구로서 월보험료 부과금액이 1만원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480가구에 2백3십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