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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전화이용 금융사기 예방 홍보나서
  • 기사등록 2008-01-07 0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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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이영조)는 지난 7일 최근 각종 전화 금융 사기가 전국적으로 빈발함에 따라 관내 현금인출기 출입구, 관공서 게시판, 노인정.마을회곤 등에 홍보스티커를 제작․게첨으로 범행사전 차단 및 재발방지를 홍보하였다.

홍보스티커 주요내용에는 “전화 사기주의!!” 범인의 계좌로 예금을 이체하는 피해 속출!! 세금환급, 신용카드 명의도용, 전화비 연체, 형사사건에 연루 되었다는 등 전화는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전화로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하는 것은 사기입니다. 반드시 전화를 끊고 해당기관 및 112로 신고하세요. 라는 당부의 스티커를 지역경찰관으로 하여금 부착 하였고,

또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현금인출기 앞에서 서성일 경우 주의 깊게 살펴보고 수상한 점 발견시 경찰관서에 신고”와 “현금인출기 앞에서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업무를 보는 고객은 정중하게 통화내용을 확인하고 금융 사기를 주의하도록 홍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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