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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경 전남 보성군 5일장터에서 뻥튀기 기계가 압을 못이겨 기계 입구를 막아 놓은 뚜껑이 폭발하여 기계 앞에 서 있던 K모 (여,75세)씨와 M모씨가 중.경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머리를 다친 K모씨는 중상으로 인해 광주 조선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뇌 손상에 의해 수술중에 있으나 생명이 위급한 것으로 알려 졌다.
사고는 오전 11시경 뻥튀기 업을 하고 있는 J모씨의 작업장에서 K씨와 M씨가 서로 자신의 물건 부터 먼져 처리를 해 달라고 다투는 사이 기계속에 들어 있던 농산물을 분출 시키지 못해 기계 압력이 팽창하여 입구를 덮고 있던 철판뚜껑이 튕겨져 나오면서 두 사람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무질서가 큰 사고를 부를수 있다며 절서 지키기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