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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 이용자 급증
  • 기사등록 2010-01-19 1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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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2월 14일 새롭게 오픈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의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http://csa.nps.or.kr)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총 200,000명, 1일 평균 7,000명이 방문하는 등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1955년생~1963년생)의 대규모 은퇴를 중심으로 노후생활 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 체계적 노후생활 준비를 지원하고자, 공단은 노후설계 전문사이트인 '내연금'(http://csa.nps.or.kr)을 개설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보건사회연구원의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06~2010)’의 주요정책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5세 이상 성인남녀 중 79.3%가 노후의 생활비 부족을 걱정하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준비됐다는 응답은 2.5%에 불과해 대부분은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고 밝혔다.

'내연금'(http://csa.nps.or.kr)은 가입자의 실제 국민연금 가입이력을 바탕으로 한 예상연금액과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모의계산을 통하여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준비할 수 있는 노후 필요자금을 점검해 주고, 더 나아가 금융자산․부동산을 반영한 재무설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은퇴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내연금’(http://csa.nps.or.kr)을 통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자가 현재 본인의 상황에서 종합적인 은퇴설계를 미리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내연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용자들의 이러한 관심이 실제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자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넘어서서 이용자와 국민연금공단 전 지사 노후설계 전문상담사와의 직접 상담 및 학교․단체․사업장 등으로 찾아가서 펼치는 무료 대외강의 등도 함께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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