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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효” 장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확정
  • 기사등록 2009-12-30 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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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마산면 광평리, 사도리 일대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10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마산면 광평리 등 2개리 4개 마을로 구성된 지리산 효 장수권역은 박상봉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치밀한 준비 끝에 서류와 현지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12월28일 최종 확정통보를 받았다.

지리산 효 장수권역은 지리산과 장수마을의 특화로 전통문화와 청정건강이 살아 숨쉬는 지리산 孝 장수마을로 권역의 미래를 설정하고 전통문화거리조성, 무병 장수촌, 마을경관사업과 청정먹거리 가공시설 등 주민소득기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권역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 등 5개년에 걸쳐 49억 원을 들여 지리산의 천혜 자연 경관을 활용 지역실정에 맞게 종합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ꡒ경쟁이 치열한 이 사업을 유치하는데 노력한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돼 지역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ꡓ 고 말했다.

현재 구례군은 토지면 피아골권역, 광의면 방광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리산 효 장수권역 확정으로 3개 권역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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