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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대축전 개최지 최종 확정 - 제37차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 의결, 개최 의지․인프라 최고 평가
  • 기사등록 2021-10-31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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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 경기장[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이 2022년도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28일 오후 3시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7차 이사회에서 2022년도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해남군을 최종 확정했다.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10월 25일부터 3일 동안 22개 종목에 걸쳐서,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5 ~ 6월 경에 이틀간 동안 9개 종목이 치러지는 대회로서,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이다.


그동안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9월 6일 시․군체육회에 대회 개최 유치신청서 제출 공문을 발송하였고, 해남군이 9월 17일 개최지원금 7억원의 군비를 계상하는 열의와 함께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회 개최 유치신청서를 접수해 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10월 6일 제7차 전라남도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경기장의 시설 현황 및 관람자 수용 계획 등 개최지 개최 여건에 필요한 여러 항목에 대해 예비심사한 결과 『해남군을 적합』으로 의결하였고, 10월 19일 해남군 현장실사를 추진하여 단체장의 강한 개최 의지와 함께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 전천후 시설을 완비하는 등 대회 개최에 필요한 최적의 시설을 보유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그리고 10월 28일 개최지 결정의 최종 관문인 이사회에서 심의․의결의 결과를 도출해냈다.


실제로 해남군은 전라남도체육대회의 풍부한 개최 경험(5회 ⇒ 1988년, 1994년, 2000년, 2005년, 2016년)과, 전남의 군(郡) 단위로서는 경기장 시설, 숙박, 음식점, 주차시설 등 스포츠 인프라를 최고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2022년도 대회 개최의 성공 요건 1순위인 예산의 충분한 배정(7억원)과, 자치단체장(명현관 군수)의 개최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재무 회장은 “해남군의 2022년도 제34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확정을 축하드린다”며 “해남군은 대회 개최 여건을 충족하고 있는 만큼 비록 짧은 대회 준비기간이겠지만, 성공 개최를 이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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