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 최경환)는 한국석유공사(사장 : 강영원)가 2개의 개발/탐사 광구를 보유한 카자흐스탄 숨베(Sumbe)社 인수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12.25(금) 카자흐스탄 주식거래시장(KASE)에서 Sumbe社의 주식을 인수하고, 12.28(월) Sumbe社 M&A 거래를 완결하였으며, 현재 카자흐 정부의 승인을 대기 중이다.
또한 인수인계할 Sumbe社 지분은 석유공사가 85%이고 카자흐 파트너사가 15%로서 본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카자흐스탄 주식시장에 상장)에 설립된다.
한편 보유광구는 카자흐스탄 서부 육상 Arystan 및 Kulzhan 광구이며, Arystan(개발광구) 원유발견 성공 후 현재 시험생산 중 (면적 623㎢) Kulzhan(탐사광구) 원유발견에 성공 (면적 34㎢)성공하였으며, 매장량(Arystan광구)은 약57.8백만배럴 (2P(P1+P2))에 이르며, 이는 개발지 P1에서5백만배럴, P2 에서 52.8백만배럴 정도이며, 이외에도 약 20백만배럴의 발견잠재자원량(2C)의 추가존재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