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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물놀이 무사고 13년 연속’대기록 달성 - 물놀이지역 안전사고 적극적 예방활동이 주효 -
  • 기사등록 2021-09-13 16: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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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올해는 폭염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청주시는 ‘13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청주시가 연초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개소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시는 안전표지판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530여점을 물놀이 시즌 전 정비 완료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는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61일부터 3개월간을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요원 36명을 배치해물놀이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는 특별 근무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아울러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7월과 8월에는 미원면에 위치한 천경대과 금관숲에서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개최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청주시가 안전 도시로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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