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2021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Beau+eenager」’을 9월 4일에 전라남도 내 14세~24세 청소년 200명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였다.

재단은 정체감 혼란을 겪고 있는 사춘기 청소년에게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자존감 상승을 목적으로 동아리 공연과 함께 진행된 어울림마당 「Beau+eenager」을 전개하였다.

이 행사는 9월 4일 토요일 1시 40분에 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아로아로컬러브랜딩랩 김아로원장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5명의 청소년도 참석하여 함께 진행되어졌다. 

현장에 참여한 5명의 청소년 중 남학생과 여학생 1명씩 선정 및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가정에서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도 현장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 윤0윤(17세)은 ‘평소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보고 싶었는데 학생이라 전문가에게 직접 받는 건 가격이 부답스러울 뿐만 아니라 거리도 멀어서 받아볼 기회가 없었다.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도 하고 바로바로 질문에 대한 답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라고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및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어울림마당이 본인의 색깔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색깔을 찾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