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수어 안무를 선보여 선한 영향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어 통역사 진로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3일 오후 2시 30분 여수 화양중학교화양남분교에서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어 통역사를 초청,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수어 안무 배우기, 수어 인사법, 자기 이름 표현하기 등 청각장애인과 소통하고 공감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BTS의 노래를 듣고 수어 안무도 배우니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상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BTS의 선한 영향력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 센터는 지난 7.7.부터 현재까지 순천과 여수지역 297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어통역사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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