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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 27회 통계의 날
  • 기사등록 2021-08-31 1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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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1일은 ‘통계의 날’이다.


이 날은 1896년 9월 1일,‘호구조사규칙’이 최초로 마련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95년부터 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통계청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성장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발생, 빅데이터시대 등에 따라 통계혁신에 공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발표된‘k-통계 시스템’구축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정부혁신으로, 통계청만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각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 산재된 데이터를 최신의 암호기술로 처리한 후 한곳에 모아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공공빅데이터 체계는 크기가 클수록, 보다 많은 특성이 결합될수록, 그 가치가 배가 되어 4차 산업활성화를 앞당기게 된다. 


이를 위해 통계청은 2025년까지 통합형 공공 빅데이터구축을 위해 내부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외부 전문가를 충원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통계생산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통계청에서는 방역수칙 교육강화, 비대면조사 확대등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정확한 통계생산은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는 지역민들의 노고로 완성되므로 27번째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조사에 협조해주신 웅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통계청의‘K-통계 시스템’을 통한 통계혁신에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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