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2006년도 도서개발 낙후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었다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도서개발과 지방시설7급 김재석은 대통령상, 지방시설6급 박효성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은 공무원 2명도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신안군은 2006년 도서개발사업으로 54건에 263억원 투자하여 선착장개․보수, 물양장확장, 관문어항정비, 호안도로시설, 도로확․포장사업등을 추진하면서 부실시공을 추방하고 견실시공과 성실시공으로 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하였으며.

이번 평가에서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로 추진한 자연친화형 전망공간조성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노인체육시설조성 사업의 계획수립 및 창의성, 탁월성 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도서개발사업 추진 최우수군 영예와 함께 제3차 도서개발사업 추진 사업비로 확보된 3,960억원은 내실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섬「가고 싶고 살고 싶은」 해양생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군민의 소득을 향상과 사업효과가 높은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