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기획사업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통해 강진군내 취약계층에 신축주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주택은 올해 1월 모친과 함께 거주하던 중 마당의 화덕 불씨가 목조주택에 옮겨 붙어 전소된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주택 준공 비용은 전남사랑의열매 1:1매칭금 2,000만원과 강진군 1,000만원,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0만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1,000만원 및 기타후원금이 모여 총 5,000만원의 성금이 투입되었으며,
12일 진행된 입주식 행사에는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승옥 강진 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재원 1:1매칭지원을 통해 생활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낡은 집을 신축해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진군 18세대, 전라남도에는 그동안 72세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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