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초등학교(교장 안호경)는 6월 28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마을 환경 Keeper 활동의 일환으로 영강동 마을 주변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영강초는 나눔·배움·키움 실천으로 모두 다 행복한 어린이를 키우기 위한 교육비젼으로, 여섯고개 도전활동, 모두가 학교의 주인이 되는 자치활동인 영강 모두회, 노작의 기쁨과 더불어 흙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텃밭가꾸기 등 삶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강초 어린이들은 학교 우유곽 씻어서 말린 후 화장지와 교환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리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지구사랑으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주변을 지나 공원의 쓰레기 줍기, 옛 영산포역인 철도공원의 화단과 거리의 쓰레기를 줍다보니 관급봉투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4학년 이동언학생은 “평상시에 안보이던 쓰레기들이 쓰레기 집게를 들고 찾아보니 풀숲 여기 저기 숨겨져 있었다. 줍고 나서 깨끗해진 철도공원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하였다.
안호경 교장은 “우리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우리 마을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컵 사용, 나무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에코백 사용 등 환경교육 실천을 통해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의 온도를 1.5°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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