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시간인 만큼 각자 차분하게 주변을 돌아 보며 조용하고 알찬 계획을 세워서 다가올 새해 또한 꼼꼼한 설계를 준비를 해야 하겠다.
연말에는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음주운전 이다. 그만큼 술자리와 모임이 많아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의
유혹이 곳곳에서 손을 흔들고 있기도 하다.
우리 경찰에서는 특별음주운전 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매일같이 적발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
음주운전은 습관인 듯하다. 한번 해서 걸리지 않으면 다음에도 안 걸리겠지 라는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통해 엄연한 범법행위를 행운에 맡기고 운전 하는 운전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술자리회식을 가게 될 경우에는 아예 차량을 가지고 말아야 하며 부득하게 술을 마실 경우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통하여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
음주운전으로 단속될 경우 그 경제적 손해는 몇 천만원이며 덩달아 정신적 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겠다.
결국 몇 잔의 술을 몇 백만원씩 들여 마신 꼴이 된 것이다. 음주운전는 술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시험해 보는 지극히 어리석은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일단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다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 평생 동안 실행에 옮겨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