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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 맞춤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본격 추진 - 5월 20일 인천시-한국산업단지공단-인하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 스마트그린산단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1-05-20 2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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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인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인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부사업으로,‘19년 9월 정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출범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4차 산업혁명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스마트 제조혁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등 제조 기업이 집적화 되어있는 산업단지의 공정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 남동산단의 입주기업은 스마트공장 보급 및 도입 수준이 낮은편*이고제한적인 교육대상 및 교육장소로 스마트제조 관련 교육 참여도 어려운 실정이다.

* ‘2019년 1남동산단 입주기업 中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비율 : 4.6%

** ‘2019년 도입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90%이상 기초 수준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단 입주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 제조 혁신인재의 지속적인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남동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이 사업을 계획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주요내용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공정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를 갖춘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R&E(Research & Education) 추진을 통한 입주기업의 사업 참여도 향상 및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연구개발인력기술인력기능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실험실습 장비공간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이며,

 -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이번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인하대학교는 인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관기관인 인하대는 석박사급 연구개발인력 교육과정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산학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연구중심의 업무를 담당하고참여기관인 인천대는 학부생재직자 교과개발 및 운영 등 교육중심한국폴리텍 ICT 기술인력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등 직업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고도화양질의 일자리 창출미래 신성장 동력 도출로 이어지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비전인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 2025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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