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7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면 신풍적치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k-water 및 유관기관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해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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