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2월 24일(월) 10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정해년의 마지막 끝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홀로계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및 복지시설생활자 등 100여명과 함께하는『따뜻한 황토골사랑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따뜻한 황토골사랑 나눔 행사』에는 성남어린이집의 부채춤, 국악원의 가야금 병창, 무안북중학생들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흥을 돋우었으며 참석하신 분들께는 황토내의와 이불을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나누면 줄지 않고 더 많아지고, 바닥이 나지 않고 더 채워지는 것이 바로 \'나눔의 신비\'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에 무안읍 승달가든식당에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여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