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용두농협(조합장 백찬인)과 2월 22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취약계층 및 마을회관 등 93개소에 소화기 93대 감지기 93대 등 총186대를 오는 28일까지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두농협과 지역사회 마을공동체 및 취약계층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문병운 장흥소방서장과 백찬인 조합장은 용두농협조합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찬인 조합장은 “이번에 추진한 마을회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사회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 문병운서장은 ”지역민들의 재난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기업, 유관기관, 단체등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가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