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관내에 ‘09. 10월까지 화재는 113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간에 발생한 128건보다 15(12%)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전년도 7억 2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화재1건에 평균 5백 6십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금년도에는 7억 1천여만원 화재 건당 평균 보다 건당 6백 2십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전체적으로는 1천여만원이 감소 하였으나 건당 6십여만원의 피해가 증가해 화재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전년도 9명에서 금년도엔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3명(33%)의 부상자가 감소하였다.
금년들어 부주의 화재가 51건(45%)이 발생하여 전년도 57건보다 6건(11%)가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전년도보다 장마가 길어짐으로서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아 가연물의 착화가 어렵고 야외에서의 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 감소하여 불꽃이나 불티에 의한 화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소방서에서는 월동기가 다가오면서 화재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는 11월은 전국적인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된 만큼 한 달간 집중적으로 대대적인 화재예방 홍보 및 행사를 개최하여 방화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