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취약계층의 지붕개량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
강진군은 국비 등 11억 원을 투입해 주택·비주택(창고,축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등 총 287동을 지원하며, 이번 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슬레이트 철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붕 개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 사무소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슬레이트는 철거 및 처리비용 상승으로 자발적 처리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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