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기업을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가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인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했고, ㈜멀티텍(대표 정재영) 등 5개사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서울경금속(대표 이대훈) 등 5개사, 비전기업에 이솔정보통신(주)(대표 이정협) 등 12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 등 46개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를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수상기업 중 경방신약(주)(대표 김충환)와 신풍금속(주)(대표 이원석)는 중소기업인대상(우수상, 장려상)과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경제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90개사,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총 618개사, 비전기업은 2011년부터 총 1,169개사, 또한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2015년부터 총 39개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술·품질 인증 및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허리기업인 중견·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앞으로도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성장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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