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최점호)은 지난 12월 30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사장 김종서)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현금 300만원과 ‘사랑의 기프트’ 물품들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국제공항의 에너지분야 전문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운서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점호 운서동장과 조성주 경영기획부장, 이수홍 기술본부장, 김창기 관리본부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기프트 상자는 햇반, 쌀10kg, 라면 박스, 세면 도구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 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가 곤란한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들이 소정의 현금과 생필품 후원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일상을 되찾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점호 운서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2020년 연말에 따뜻한 나눔이 되어 주신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우울하지만 복지와 관련해서 우리 행정복지센터는 더욱 자원 개발에 힘써 생계 곤란한 가구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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