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및 도시민 6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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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관내 유치원생과 도시민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고구마케기 체험을 1시간정도 실시한 후 시험포장 안에 있는 허브체험관, 아열대관, 양치식물체험관, 관상조류, 그리고 포장내 꽃동산을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체험비는 1인당 천원으로 수확한 고구마는 체험객에게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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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보은어린이집 주경환 어린이는 체험시간이 끝나도 호미를 놓지 않을 정도로 고구마 캐기에 열중했으며, 예능유치원 김명화 원장은 고구마캐기 체험행사가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병호 과장은 “체험자들의 수요충족을 위해 내년에는 면적확대와 체험횟수를 늘려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과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 및 캐기 체험행사를 확대추진 할 계획이며, 농촌교육농장도 운영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