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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한 해 사업에 대한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계획 등의 충분한 토론회를 거쳐 투명한 보건행정으로 주민들 건강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섬진아트홀에서 건강생활 실천 협의회 위원을 비롯 보건의료원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보건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급․만성병관리, 의약업소관리, 건강증진사업 및 모자보건사업, 진료활용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 등과 2008년 사업설명도 있었다.
이 날 강사로 초청된 조선대학교 박 종 교수의 ‘농촌보건사업의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회와 올 한해동안 자신의 맡은 분야에 공헌한 공무원 3명, 민간인 2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서기동 구례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를 정당하게 평가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 새롭게 도입되는 노인 장기요양 보험 등 새로운 시책이 조기에 정착, 군민들 건강을 위하여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