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상 제작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면서 지역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아졌다. 그 결과 입소문을 타면서 접수기간 하루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참가 가족들은 제작된 영상을 보며 섬진강 도깨비 마을과 죽곡 목공예&커피 체험관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도깨비를 찾아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고, 도마와 화분받침을 만들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공감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 내에 이렇게 좋은 교육 장소가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원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다음번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