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특허청과 협업하여『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P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시는 지난 4월 글로벌 IP 스타기업 18개社를 이미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 지식재산(IP) 종합컨설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이 K-방역, K-바이오 수출 등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인천지식재산센터는 8월 중순 3주간 모집공고(경쟁률 3.5:1)를 실시하여 K-방역 등 코로나-19 관련기업 총 15개社*를 새롭게 선정했다.
*15개社 : 한국전광(주), 탑에어주식회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 ㈜파블로항공, 에어박스, 명진뉴텍, ㈜영원코퍼레이션, ㈜코나드, ㈜우리아이들플러스, (주)한스코스, 케이제이씨,(주)멘토티앤씨, 와이지에프, 범일산업, 리드원메디컬로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K-방역 기술과 제품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를 집중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도 최대 3년 동안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난 등 지역경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으로서, 산업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발맞춰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IP)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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