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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도회 제17대 영암군지부 회장 박동현씨가 유도회장 취임을 앞두고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쾌척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박동현 회장은 금정면 최초로 감 작목반을 결성해 오늘의 금정 대봉감이 있도록 1면 1특품사업에 종사해 왔으며 금정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수년간 역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과 인간존중의 윤리관으로 충효사상을 지도해왔다.
이날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김일태 영암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박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내놓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자라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영암군민장학기금 조성에 유도회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지난해 3월에 50억원을 조성 목표로 출범하여 그동안 출향인, 관내기업가, 문중대표, 독지가, 마을주민, 매월 10만원씩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농부 등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2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