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양시청 미관광장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김명원 광양부시장, 김정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서경석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2006년부터 매년 승합차량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리프트차량, 대형버스 등 현재까지 차량 50대를 지원하였으며 오늘 기증될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6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예닮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에 승합차 2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광양YWCA행복을여는집과 청소년인권센터에 소형SUV 2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차량 중 티볼리에어는 포스코 강판을 100% 사용해서 만들어 전달식 의미가 더욱 깊다.
김정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올해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은 “힘든 시기 가운데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사회공헌 기금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남사랑의열매에 2007년부터 지금까지 130억여 원을 기부하며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아동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그 외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광양시 아동그룹홈 건립‘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저소득학생 학용품’ 지원사업 및 ‘사랑의 백미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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