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개의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주택건축, 도로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상담 건수는 20여 건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상담을 받으러 온 민원인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담을 받았지만, 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상담 조사관들이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해 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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