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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 9. 14~10. 5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점점검 및 연휴 중 특별경계근무
  • 기사등록 2009-09-17 0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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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추석절 연휴기간 중 들뜬 분위기로 인해 재래시장.대형마트.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위험요인이 증대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22일간으로 정하고 추석절 전후하여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재래시장.대형마트.역.터미널 등 화재취약시설 28개소에 대해 9월 21일까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통로 확보여부 등의 특별안전점검을 유관기관 ․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실시하여, 불안전요인에 대한 사전제거 조치를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한 추석절 전후로 벌초 및 성묘객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초를 위한 입산시 예초기, 뱀물림, 벌쏘임, 유행성출혈 등에 따른 사전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급출동으로 한발 앞선 소방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연휴(10.1∼10.4)기간 중에는 전 소방공무원(132명)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 등 감시체제 강화 및 유사시 초동진압태세를 확립하여 신속대응능력을 확보한다.

아울러 역·고속도로IC·터미널 등 주요 귀성객 밀집장소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119긴급구조상황실 근무를 강화하여 신속한 상황접수·관리로 각종사고 발생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추석절 기간동안 대형사고의 발생이 없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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