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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는 2009년 9월 9일 9시 30경부터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5구 舊 노안역 옆 공터에서 교통불편 또는 생계 등의 이유로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을 찾아 서민보호 치안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이번 「이동경찰서」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21개 과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현장에서 종합적․가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치안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서민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원을 발굴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 강화, 서민부담 경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생활안전과 소관, 수학기 농.축산물 빈집털이 절도 예방 요령, 예약 순찰제, 유해조수구제 해제절차 안내, 방범취약 서민주택 방범진단 실시 등 범죄예방 홍보에 당하였고,
수사과 소관으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 안내, 외지차량 기록부에 차량번호 기재 홍보, 범죄 신고보상금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경비교통과 소관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실시, 교통민원 상담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