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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장애인 시설 방문 격려
  • 기사등록 2009-09-04 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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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9월4일 금요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운보원’과 가구생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청음공방’을 방문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대통령은 장애인생활시설인 운보원에서 특별활동실, 생활공간 등을 살핀 뒤, 청음공방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도장작업 등 가구제작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청음공방’은 가구, 액자를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총 47명 직원 중 29명의 장애인이 고용되어 일하고 있으며, 설립법인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박종규)로 ‘운보원’, ‘청음공방’ 외에도 청음회관(청각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 근로자에게 “장애의 도전을 당당히 극복하고 자신의 일을 통하여 본인은 물론 가족을 지키고 계시는 또 다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하였고, “정부는 일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들에게 의무고용제 확대 등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며, 일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기초장애연금, 장기요양서비스 등을 도입하여 정부가 책임지고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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