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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농촌관광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제1기 농촌체험관광 대학에 참여한 수강생 45명이 전과정을 마치고 14일 졸업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관계자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와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 됐다.
지난 11월 1일 입학한 수강생들은 농촌관광에 대한 전문강좌와 견학, 합숙교육 과정등에 각각 등록해 2개월 동안 월 8회씩 강좌에 참여 했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을의 지도자로서 농촌관광을 이끌어 갈 것을 당부드리고 우리군은 자연과 인간이 동화된 산악휴양지 조성을 위한 첫단계로 『자연으로 가는길 구례』슬로건을 채택하였고, 섬진강다무락마을 등 체험마을 육성과 구례산수유테마파크, 생태공원등을 단계적으로 완료한다면 최적의 농촌관광지로 도약하게 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