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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정섭)은 어린 학생들의 비만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 10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개월간 한재초등학교생 2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20여명의 동참하에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 다이어트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및 영양교실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에서 생활체육지도자와 영양사 등을 지원하여 한재초등학교 줄넘기 강사인 박복순 교사의 지도아래 매주3회(화,수,목)씩 중간놀이 시간인 10:20~11:00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6:00~17:00까지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여 왔다.
군 보건소 조명순 건강증진담당은 “비만 학생들의 운동전․후 체성분 분석과 비만예방 웰빙교육,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등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비만으로부터 탈출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