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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벌초 등 성묘객의 안전부주의 사고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09-09-02 22: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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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등을 위해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의 예초기 안전사고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의 안전부주의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벌초 작업중 예초기 부주의 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 건수는 20여건에 이르며, 최근에도 강진군 병영면 박모씨(남/55)가 선산에서 예초기 사용 벌초 작업중 풀숲에 가려 보이지 않던 돌에 날이 튕기며 복숭아뼈 부위에 박혀 신음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목 고정하여 신속히 강진소재 병원으로 이송한 바 있다.

영암소방서는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후 작업할 것이며,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 등의 이물질이 눈에 박혔을 때는, 강제로 눈을 비비고 빼려하면 상처가 더 악화 되므로, 깨끗한 물로 닦아주면서 눈을 깜박거리며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나오도록 해야 하고, 상처가 심할시 신속한 119 신고 및 인근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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