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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곡성 압록유원지에 배치한 119수상구조대를 8월 31일을 끝으로 종료하고 활약상을 분석한 결과 수상안전지킴이로써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수상구조대는 수상안전전문구조대원과 구급대원, 의용소방대원등 8명으로 구성하여 여름철기간 인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운영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수상구조대 주요활동실적은 인명구조 2명, 구급이송 10명, 안전조치 76명, 응급처치 20명 등 104명을 조치하였고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은 것은 수상구조대의 활약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 문주열 방호구조담당은『수상구조대 운영지역에서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성숙한 주민의식과 119수상구조대 활약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