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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소 하였으나 피해액 소폭 늘어
  • 기사등록 2009-09-01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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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관내 ‘09. 8월까지 화재는 94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동기간에 발생한 110건보다 16건(1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6억 1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의 5억 4천여만원 보다 7천여만원(1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전년도 6명에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2명의 부상자가 감소하였다.

금년들어 1~2월은 화재가 감소하다 봄(3월~5월)에는 반대로 화재가 증가추세를 보이다 여름철 다시 감소추세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불티나 용접절단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49건이 발생 하였으나 2009년도엔 40건이 발생하여 9건이 감소(181%)하고, 방화도 6건(50%)이 감소하였으며,

전년도보다 장마가 길어짐으로서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아 가연물의 착화가 어렵고 야외에서의 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 감소하여 불꽃이나 불티에 의한 화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소방서에서는 9월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차가오져 옴에 따라 화기취급이 늘어나고 주의가 떨어져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화재예방 활동이나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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