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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겨울철 안전한 전남 만들기 온힘 - 25일 지휘관회의 열어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화재 대응체계 마련
  • 기사등록 2019-11-25 14: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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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도내 16개 소방서장 및 소방본부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전라남도 만들기’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겨울철(11~2월) 화재는 연평균 946건에 달했다. 전체 화재 가운데 35%를 차지하는 규모다. 최근 3년간 겨울철 화재에 따른 사망자는 2016년 3명, 2017년 5명 2018년 10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날 지휘관 회의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범도민 화재예방 운동 전개 △인명피해 저감 종합 대책 시행 △화재 초기 총력 대응체계 확립 등 예방․대비․대응 3단계에 따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전략 추진 상황 및 소방서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겨울철은 사계절 중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이 매우 높다”며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별 맞춤 특수전략 추진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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