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45분 노화도 마을공터에서 경운기를 주차하던 중 벽에 부딪치면서 목이 벽과 핸들사이에 낀 환자 A씨(남, 78세)를 지나가던 동네주민이 목격하고 4시 49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습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목포항공대 헬기를 지원요청하고, 오후 5시 30분경 현장에 헬기가 도착하여 5시 36분경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약 19분간 비행하여 5시 55분경 서해 특공대에 도착, 대기 중이던 119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환자는 목포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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