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21일 김양수 전 비서실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최거훈 변호사(52)를 임명했다.
최 비서실장은 부산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검사로 활동했으며, 제17, 18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최 비서실장은 현재 부산광역시, 부산장애인 총연합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등 고문변호사 활동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클린정치위원회 위원, 제 6정조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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