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에 따르면 해경 경비정 6척, 서해청 헬기 1대, 완도군청, 완도교육지원청, 완도세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인명구조단, 민간해양구조대, 육군8539부대 등 10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여 낚싯배 충돌 이후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낚싯배 발생과 다수 익수자 발생 신고 ▲상황전파ㆍ초동대응 ▲광역ㆍ지역 구조본부와 응급구호소 가동ㆍ운영 ▲광범위 해상수색과 선내진입ㆍ화재진압 ▲해상익수자 구조 ▲훈련 종료 후 사후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관 서장은 “해양의 대형 인명사고는 어느 한 기관만의 대응으로는 힘든 만큼, 유관기관 간의 구조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훈련과 대응능력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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