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그동안의 감사 실적을 공유하고 주민참여의 확대를 통해 건전한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건섭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11개 읍·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군민 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예감사관의 임무, 군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 설명,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안내, 건의·응답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 명예감사관 제도는 군정에 대한 통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 및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진군은 지난 2013년 도입 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에 관한 식견과 사회적 신망이 높은 지역 주민 중에서 추천을 받아 군수가 위촉한 비상근 명예직이다.
명예감사관은 읍·면 감사 참관, 군민의 고충과 민원 관찰 및 제보,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 및 의견 등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건섭 부군수는“감사관분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군정을 보다 더 투명하게 하고 더불어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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