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다가오는 ‘07. 12.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시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중증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07. 12. 10일부터 선거당일 날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투표소까지 안전하게 이송해주는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119선거도우미제』는 투표 하루 전까지 대통령 선거지역에 원하는 투표시간과 장소를 예약(☎859-0900~1)할 경우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투표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투표소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자나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소방서비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노인 환자 등에 대해서는 Home and Home 또는 Hospital and Hospital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기권층이 많은 노인 및 장애인 환자의 참정권 행사에 참여토록 하는데 119가 적극 일조하기로 했다.
보성소방서는 ‘06년 5.31지방선거 및 ’07년 4.25재보궐선거시 66명을 이송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데 적극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