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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F1대회 홍보활동 본격적으로 전개
  • 기사등록 2009-08-07 14: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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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영암군에서 열리게 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와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손잡고 홍보활동에 나선다.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J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내년 10월에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중 하나로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이다.

그 동안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적 개최 분위기 고취를 위해 전라남도는 안면도 꽃 박람회, 2009 서울 튜닝쇼 등 주로 전국단위행사에 서, 영암군은 왕인문화축제 등 지역단위 대규모 행사에서 각각 독자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왔으나, 금번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4일동안 개최되는 무안 연산업축제를 계기로 강진청자축제 등 도내 주요 축제를 순회하며, 함께 홍보를 실시해 2010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암군에서는 도비를 지원받아 금년 8월중에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도시숲 조성부지 내에 F1자동차 조형물을 설치하고, 군청내에 대규모 홍보판을 군비로 설치하여, 내년으로 다가온 201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0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릴 경주장 공사는 ‘연약지반공사 등 주요 토목공사는 거의 끝났으며, 지하매설물 공사 등이 시작됐으며 그랜드 스탠드 등 건축물 공사 공정률은 12%, 토목공사 공정률은 66%로 일정대로 시행되고 있으며, 1만5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탠드는 조립식 공법으로 지어지고 있는데 충남 아산 공장에서 제작. 공수해 온 콘크리트를 짜 맞춰 건물을 올리고 있다.

총 길이 5.615km로 아시아에 있는 F1 경주장 가운데 가장 긴 레이싱 트랙은 모든 토목. 건축물 공사가 끝난 뒤 시작되며 내년 7월께에는 완공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F1경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안과 밖으로 뛰고 있는 영암군에 전국 지자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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