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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소방서는 19일 실시되는 17대 대통령 선거에 장애우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상대로 \'119구급예약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예약제\'는 선거전일(18일)까지 나주소방서(330-0881)로 장애우 본인이나 가족들이 예약하면 거주지에서 투표장까지 구급차로 안전하게 이송해 주는 제도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나 병중에 있는 주민을 우선적 이용이 가능하다.
또 나주소방서는 선거 당일 투표장에 대해서 순찰을 실시하고, 개표장에는 펌프차 및 119구급대를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등 17대 대통령선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