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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정남진 장흥 편백 숲 우드랜드 개장 - 서각전시회 및 목판인출 체험
  • 기사등록 2009-07-29 2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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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명흠 군수)에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4·50년생 편백나무가 울울창창 빽빽이 우거진 억불산에 산림청 공모사업인 우드랜드(Wood Land)조성을 위하여 총 56억의 국비 등을 보조지원 받아 4년여에 걸쳐 조성사업을 추진해 온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7월 29일 개장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공예 체험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우드랜드 내 목공예 체험관에서 필통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아울러 우드랜드 내 분수일대에서 서각전 및 목판 인출 시연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드랜드(Wood Land)는 현재 전남 장흥을 위시해 경남 진해와 충북 청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지원 규모가 큰 산림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공모유치를 위하여 각축을 벌였던 사업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30만 평의 편백림이 조성되어 있는 산림에 4만여 평의 규모로 편백을 테마로 한 전통한옥, 목공예, 편백 노천탕과 편백 톱밥 찜질방, 특히“구미끼”인 목공예 장난감과 목재의 공학적 성질을 이용한 다양한 소재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木材文化體驗觀)을 갖추어 다양한 테마와 우드랜드의 컨셉을 잘 살려 조성된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드랜드는“치유의 숲”으로서 휴양과 휴식을 체험토록 홈페이지(WWW· jhwoodland.co.kr)에 접속 인터넷으로만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개설즉시 8월말까지 한옥 등 흙집 전량이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장흥군에서는 앞으로 우드랜드를 중심으로 원목생활가구단지, 목공예 전문 체험관, Salt 체험관, 테르핀 치유의 숲을 2년 내에 모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에 전념하고 있고,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들이 한결같이 향후 자연생태환경과 문향(文鄕)의 본고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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