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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수출국화단지는 무안군(군수:서삼석)의 세계화․개방화에 대응한 지역농업 발전방향 제시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 체계 확립을 위한 수출농업발전계획을 수립, 하우스시설의 현대화와 수경재배시설 등 인프라구축으로 정부 수출화훼단지로 2006년 지정되었으며 품질 좋은 국화생산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시 100만본 수출계약이후 12월 9일 처음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국화로서 매년 4~6십만여 본을 수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국내국화가격의 상승과 일본엔화 환율 하락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국내 출하 유혹을 뿌리치고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수출국화생산농가인 정남식씨에 의하면 무안군의 농업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수출국화 기반시설이 완료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 조직배양 묘와 육묘에서 재배기술, 수확, 경영분석까지 농업경영컨설팅을 받고 있어 무안국화는 현재 국내 도매시장에서 최고품질을 자랑하고 있고 일본수출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선도농가의 고소득으로 인한 일반농가들의 수출의욕을 북돋우고 있으며 차후 연중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국화생산이 계획대로 생산된다면 직접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바이어에게 판매를 시행하여 높은 소득 보장을 위하여 산지유통센터도 설치하여 수출화훼단지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