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27일 아침 5시30분경 광주 동구 지원동에서 택시 손님으로 탑승 목적지인 전남 담양군 창평면 까지 온 후 미리 준비한 과도로 운전자를 위협 택시와 현금 7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이모씨(남자, 26세, 무직)를 발생 40여 분만에 담양군 대덕면 입석리에서 특수강도죄로 검거하였다.
피의자 이모씨는 2년 전에 대출업체로부터 대출한 60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갚을 목적으로 쉽게 돈을 빼앗을 수 있을 것 같아 택시를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고 진술했다.